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깨를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한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나 있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맡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발 아래에 있잖니
세상에 꺾일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맡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에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알아
어느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겐 위로가 되준 너
늘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의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アン・ジェウク - 友達(親友) 2003年何となく大変な日
法外に電話して
黙黙と泣いても五という聞き入れたお前
常にそばにあるから分からなくて過ごしたの
ありがたくてすまない心たち
愛が私を去る時
私の肩をたたいて
送ることができると手始めもすると
話さなくても
たまに名残惜しくしても
信じる事ができないこの世の中お前と出ているんじゃないの
恐れずなぐさめて頑是無く良かった
その時代それでも一緒になので良かったの
時間は経ってすべてが変わっても
そのままいてくれた友達よ
世の中にコックイルテなら
お酒一杯傾けて
もうすぐ私たちの日々が来ると
お前と対座して
両手をマッザブウなら
恐ろしい世の中もネバルの下にあるんじゃないの
世の中にコックイルテなら
お酒一杯傾けて
もうすぐ私たちの日々が来ると
お前と対座して
両手をマッザブウなら
恐ろしい世の中も私の足の下にあるんじゃないの
目つきだけ見てもノルアルよ
どこにあっても
他の生を暮しても
いつも私には慰労になってくださったお前
ヌルプルン木のようにいつも変わらない
君を得た此の世それで十分で
私の生のハナドッ友達も一人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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