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QP4E6RMIzk?si=CNWEJnrhx7jxKsxc
1984년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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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6·25전쟁영웅 오금손 대위 (1931년 2월20일 출생....2004년 11월 4일 사망)
◈ 대한민국을 지키리라! 아버님, 이 딸이 당신의 유지를 받듭니다
◈ 1943년 광복군 3지대 소속으로 군생활 시작, 6.25 전쟁시 포항 형산강전투에서 북한군 6명 사살
국가보훈처는 ‘오금손’ 대위를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오금손 대위는 1931년 독립운동가 오수암 선생의 외동딸로 북경에서 출생하였다. 채 돌이 되기도 전에 부모를 잃은 소녀 오금손은 중국인 (당시 장계석 군대의 한 장군의 양딸로 입양됨) 가정에서 양딸로 자라다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항일투쟁의 길로 나서게 된다.
해방 이후, 조국에서 개성 간호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개성도립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오금손 대위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다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진 입대하게 된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초, 오금손 대위는 포항 형산강지구 전투에서 부상자들을 돌보던 중 병원을 기습한 북한군의 공격을 물리치고 북한군 6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려 2계급을 특진, 대위로 진급하게 된다. 이는 광복군 시절 사격과 전투훈련을 철저하게 받은 결과라고 본인은 회고하였다.
아군의 북진 시기에도 늘 전장을 지키며 어려운 역할까지도 묵묵히 감당해냈던 그녀는 금화와 철원 중간지점에 있는 케이(K)고지 전투 중, 전우들과 함께 북한군의 포로가 된다. 끊임없는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던 그녀는 적군이 교전에 빠진 순간 탈출을 감행하여 부대에 복귀,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였다.
탈출 중 입은 부상의 재발로 군을 떠나게 된 이후, 향년 74세의 나이로 타계할 때까지 오금손 대위는 늘 조국만을 생각하며 일생을 나라에 바친 영웅이었다.
출처 :국가 보훈부.
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key=77&bbsNo=16&nttNo=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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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QP4E6RMIzk?si=CNWEJnrhx7jxKsxc
1984年 KBS 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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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の 6・25戦争英雄オグムソン大尉 (1931年 2月20日生まれ....2004年 11月 4日死亡)
〓 大韓民国を守ろう! お父さん, この娘があなたの維持を奉じます
〓 1943年光復軍 3地帯所属で軍生活手始め, 6.25 戦争時浦項兄山江戦闘で北朝鮮軍 6人射殺
国家保勳処は ‘オグムソン’ 大尉を 3月の 6・25戦争英雄で選定したと明らかにした.
オグムソン大尉は 1931年独立運動家汚水癌先生の一人娘で北京で出生した. まだ石になる前に親を失った少女オグムソンは中国人 (当時長計席軍隊の一将軍の養女に入養される) 家庭で養女で育ってから 光復軍第3地帯に入隊, 抗日闘いの道に出るようになる.
解放以後, 祖国で開城看護専門学校を卒業して個性都立病院で看護婦に勤めたオグムソン大尉は 6・25戦争が勃発するとまた祖国を守るために自ら入隊するようになる.
戦争が真っ最中だった 1950年 8月初, オグムソン大尉は 浦項兄山江誌で戦闘で負傷者たちの面倒を見る中病院を奇襲した北朝鮮軍の攻撃を退けて北朝鮮軍 6人を射殺する戦果をあげて 2階級を特進, 大尉に進級するようになる. これは光復軍時代射撃と戦闘訓練を徹底的に受けた結果と本人は回考した.
我軍の北進時期にも常に戦場を守って難しい役目までも黙黙と手におえ出した彼女は 金貨と鉄原中間地点にあるK(K)高地戦闘中, 戦友たちと一緒に北朝鮮軍の虜になる. 絶え間ない顧問と懐柔にも屈しなかった彼女は 敵軍が交戦に抜けた瞬間 脱出を敢行して部隊に復帰, 最後まで任務を遂行した.
脱出の中で負った負傷の再発で軍を発つようになった以後, 享年 74歳の年に他界するまでオグムソン大尉は常に祖国のみを思って一生を 国に捧げた英雄だった.
出処 :国家報勳部.
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key=77&bbsNo=16&nttNo=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