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입장은 이번주 토요일에 있겠습니다..만. 우선 진행총괄로서 먼저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어찌되었건 행사진행팀의 진행미숙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정말 좋은 취지였고, 정말 많은 분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행사 였습니다. 각 부스야 말로 우리 기획팀의 창조물이었습니다. 단순히 판매를 위한 도구가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각 진행을 맡았던 자원봉사원들의 수고는 정말 눈물겨운 사투 였습니다. 진행총괄로서 여러분에게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을 열심히 한 진행팀들에 대한 언행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행사의 내용을 정확히 밝히고 나면 아마도 여러분의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리라 봅니다. 물론 일본분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과 2부 행사장의 식사건에 대해서는 많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미숙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이렇듯 많은 질책의 글을 올려 주시기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희 KJLUB 은 살아 있다는 것을 느껴서, 몸과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는 가운데에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이제는 정확히 알았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았지요. 어제까지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나서겠습니다. KJCLUB이 안 나선다해도 진행총괄이었던 "이철주" 제가 나서겠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았으니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원하는 모임을 만들어서 이번 행사에 보답을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한다해도 이런 결과는 얻게 되었으니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군요. 하여간 행사에 참가하신 여러분들 감사 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