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지난해 10월 독일과 패트리어트 추가장비 인수점검을 모두 마쳐 이달 내에 AN/MPG-53 레이더와 교전통제소 각각 2대, PAC-2 GEMT요격미사일 100여기가 추가배치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물량은 지난 2007년 1조원을 투입해 독일제 중고 PAC-2를 도입하기로 했던 물량 가운데 독일의 판매 물량 부족으로 인해 인도가 늦어진 물량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PAC-2 GEMT 미사일은 레이더와 소프트웨어를 개량한 것으로 사거리 약 150km이며 전투기와 순항미사일 등을 격추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기존에 보유한 PAC-2 발사대를 PAC-3 발사대로 개량하고 PAC-3 요격 미사일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PAC-3는 PAC-2보다 사거리는 짧지만 산탄 방식인 PAC-2와 달리 직접충돌방식(Hit-to-Kill)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요격 성능이 뛰어나다.
발사대 성능 개량은 미국 Raytheon社와 기술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Lockheed Martin社로부터 요격미사일에 대한 기술 이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