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특수기호를 넣었는데, 버그 때문에 게시글의 수정, 삭제가 전혀 불가능해지고
일본 페이지에 내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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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색깔별 시내버스 역할 구분에 대하여 작성합니다. 일본도 시행하고 있는 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2004년 서울의 G R Y B 시내버스 등급 개편을 시작으로 한국 시내버스는
환경이 많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은. . .
-Green의 녹색으로 지선 역할을 맡는 지선버스
-Red의 빨간색으로 정류소 일부 생략과 시외 역할까지 맡는 광역버스
-Yellow의 노란색으로 해당 노선을 순환하며 도는 순환버스
-Blue의 파란색으로 간선 역할을 맡는 간선버스
이렇게 색깔별로 버스의 역할과 정류소 갯수, 운임이 나누어졌습니다. 이 서울의 버스제도 개편은
다른 지역 도시에 큰 영향을 주었고, 지방 도시에서도 색깔별로 버스의 역할을 나누어 운행하는
패턴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마을도 마찬가지입니다. 2006년 버스운행제도 개편을
통하여 지선 역할을 맡는 녹색, 간선 역할을 맡는 노란색, 급행을 맡는 빨간색으로 나누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선버스)
녹색을 입고 있으며, 도시의 중심가 보다는 주거지역, 시 외곽의 주변부를 주로 잇고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긴 편이며, 주로 중형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행노선은 대체로 짧은 편.
일부 노선은 시외구간을 운행하며, 거리비례 운임을 받습니다. 시외구간 하차의 경우, 추가운임
징수를 위해 승차도어인 前門으로 하차합니다. (기본적으로 前門으로 승차, 中門으로 하차)
(간선버스)
노란색을 입고 있으며, 도시의 중심가와 주거지역, 관청, 대학병원, 철도역, 터미널 등 중요한
부분을 경유합니다. 배차간격은 짧은 편이며, 모든 차량이 대형버스로 운행됩니다. 운행노선
길이는 노선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오래 걸립니다. 시외 운영구간은 없습니다.
(급행버스)
(이전에 다루었던 좌석버스입니다만, 등급이 급행으로 부여되어 빨간색을 입고 있습니다.)
빨간색을 입고 있으며, 간선버스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정류소 일부를 생략하고 운행하는 형태로
급행노선을 운영합니다. 평소에 소요시간 효과가 정말 있는지 잘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만, 도로가
한적한 시간대엔 이름값을 제대로 하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4개의 급행노선이 있으며,
중심가, 터미널, 주거단지, 학교를 모두 지나가기 때문에 러쉬아워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승객들로
문전성시인 등급입니다. 배차간격이 상당히 짧은 편이며, [6~9分] 앞 차량과 뒷 차량이 서로
따라오며 꼬리를 물기도 합니다. 모든 차량이 대형버스이고, 운행노선 길이는 길며, 시외
운영구간은 아직 없습니다. 이전 스레에 언급했던 좌석버스가, 급행 등급을 부여받고 현재
시내노선을 포함하여 시외노선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만, 실제로 옮겨질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운임은 좌석버스를 제외한 모든 노선이 현금 기준 1200W으로 동일하며, 30분 무료환승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도시마다 시내버스 역할과 운임은 차이가 존재하니, 사전에
파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본문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