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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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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고향은?

아련함이다.
푸근함이다.
안타까움이다.
엄마다.

포근한 낯의 느낌은, 지하철안 엎드려 기며 박상 파시는
할머니 그 조그만 목소리는, 아버지 불쌍하시다고 고개
숙이는 친구의 어깨는, 북녘 머얼리 못내 못잊는 허나 이제
얼굴 떠올리기 점점 늦어지는 가족 그리운 외침은,

고향이다.
늦은 밤 시끄럽게 들리는 바깥의 다툼소리는, 이른 아침
자명종소리보다 먼저 일어난 때의 느낌은, 어릴적
부엌에서 남몰래 흘리시던 엄마의 눈물 소리는, 늦은 귀가 때
아버지 방에서 들리던 힘찬 슬픔의 코고는 소리는,

고향이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젖어오는 내 눈도

고향이다.

이밤 고향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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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날




고향..

고향은?

아련함이다.
푸근함이다.
안타까움이다.
엄마다.

포근한 낯의 느낌은, 지하철안 엎드려 기며 박상 파시는
할머니 그 조그만 목소리는, 아버지 불쌍하시다고 고개
숙이는 친구의 어깨는, 북녘 머얼리 못내 못잊는 허나 이제
얼굴 떠올리기 점점 늦어지는 가족 그리운 외침은,

고향이다.
늦은 밤 시끄럽게 들리는 바깥의 다툼소리는, 이른 아침
자명종소리보다 먼저 일어난 때의 느낌은, 어릴적
부엌에서 남몰래 흘리시던 엄마의 눈물 소리는, 늦은 귀가 때
아버지 방에서 들리던 힘찬 슬픔의 코고는 소리는,

고향이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젖어오는 내 눈도

고향이다.

이밤 고향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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