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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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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류: 부산 139155 KO Lv 0
***사랑에 대한 단상***

나의 사랑에선 늘

송진 향기가 난다

끈적거리지만 싫지 않은

아주 특별한 맛

나는

평생 이향기를 마시기로 한다

아니 열심히

씹어보기로 한다

흔들리긴 해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와 같이

태풍을 잘 견디어낸

한그루 나무와 같이

오늘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슬프도록 깊은 사랑이여

고맙고 고마워라

아직도 내안에서 휘파람을 불며

크고 있는 사랑이여

내 마음 안에

이렇듯 깊은 우물 하나

숨어 있는 줄을 몰랐다

네가 나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씩

건네줄 때마다

별이 되어 찰랑이는 물살

어디까지 깊어질지

감당 못하면

어쩌나............

<<<<<<이해인님의 시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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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단상***

나의 사랑에선 늘

송진 향기가 난다

끈적거리지만 싫지 않은

아주 특별한 맛

나는

평생 이향기를 마시기로 한다

아니 열심히

씹어보기로 한다

흔들리긴 해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와 같이

태풍을 잘 견디어낸

한그루 나무와 같이

오늘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슬프도록 깊은 사랑이여

고맙고 고마워라

아직도 내안에서 휘파람을 불며

크고 있는 사랑이여

내 마음 안에

이렇듯 깊은 우물 하나

숨어 있는 줄을 몰랐다

네가 나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씩

건네줄 때마다

별이 되어 찰랑이는 물살

어디까지 깊어질지

감당 못하면

어쩌나............

<<<<<<이해인님의 시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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