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婚男女出会いの席を作れば女性が 10人なら男性は 5人位参加すると言う.
韓国社会で一部男性たちが恋愛と結婚を遠ざける現象をよく ‘草食化’と呼ぶが, これは単純な性向の問題ではない. 正確に言えば, おこる 極端的な個人化と現実的判断の結果だ. 独身生活をする生がもっと楽で安定的で, 幸せを高め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事実を悟った男性たちがますます増えている.
恋愛と結婚は生の 不確実性と危険を大きく増加させる. 感情的葛藤, 経済的負担, 社会的責任など多様なリスクが同時に発生することができる. 反対に独身生活をする煮ったこのような不確実性を最小化して, 自分の選択と自由を極大化して心理的安定を提供する.
したがって男性の ‘恋愛忌避’や ‘結婚忌避’は単純な意欲不足ではなく, 現実を考慮した 合理的選択と見られる. 実際に多い親が息子に “お金を儲ければ独身生活をするのがもっと安全だ”と助言する場合が増えている. これは韓国女性と結婚する場合発生することができる経済的・社会的危険, 甚だしくは親の老後資金まで危なげになることができる現実を反映したのだ.
一方, 国際結婚の増加成り行きは男性たちが 結婚で感じる不確実性を竝びながら 生のパートナーを捜す方法で席を取っている. 結果的に韓国男性に韓国女性は危険要素に認識されて, これによって外面受ける傾向が強い.
が現象は日本でひととき ‘チォシックナム’によって結婚をあきらめたアラポ(40大戦後) 女性世代と似たり寄ったりだ. 韓国でも似ている流れが現われているし, 現在の韓国女性世代は長期的に 高令化と貧困問題に直面する可能性が大きい.
結局, 韓国男性の恋愛・結婚忌避現象は 個人の選択と社会構造的現実がかみ合った結果であり, 単純に ‘問題’で心に刻んでおくよりは変化する社会的価値観と生の方式を理解する観点が必要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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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만남의 자리를 만들면 여성이 10명이라면 남성은 5명 정도 참가한다고 한다.
한국 사회에서 일부 남성들이 연애와 결혼을 멀리하는 현상을 흔히 ‘초식화’라고 부르지만, 이는 단순한 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는 극단적인 개인화와 현실적 판단의 결과다. 혼자 사는 삶이 더 편하고 안정적이며, 행복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남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연애와 결혼은 삶의 불확실성과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감정적 갈등, 경제적 부담,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리스크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혼자 사는 삶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자기 선택과 자유를 극대화하며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따라서 남성의 ‘연애 기피’나 ‘결혼 기피’는 단순한 의욕 부족이 아니라,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부모가 아들에게 “돈을 벌면 혼자 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한국 여성과 결혼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위험, 심지어 부모의 노후 자금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국제 결혼의 증가 추세는 남성들이 결혼에서 느끼는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삶의 동반자를 찾는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결과적으로 한국 남성에게 한국 여성은 위험 요소로 인식되며, 이에 따라 외면받는 경향이 강하다.
이 현상은 일본에서 한때 ‘초식남’으로 인해 결혼을 포기한 아라포(40대 전후) 여성 세대와 유사하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의 한국 여성 세대는 장기적으로 고령화와 빈곤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한국 남성의 연애·결혼 기피 현상은 개인의 선택과 사회 구조적 현실이 맞물린 결과이며, 단순히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사회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관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