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て、前回の続きです。
今回は「対馬」の地名が出てきます。
「三国志」が書かれたのは西暦280年~290年なので、
遅くてもその時代には現在と同じ地名だった事が分かります。

【現代語訳】
そこ(狗邪韓国)から初めて海を渡る。
千里ほど行くと対馬国に着く。
対馬の長官は「卑狗(HIKO)」という。
副長官は「卑奴母離(HINOMORI)」という。
絶海の孤島で、周囲は四百里ほどの大きさ。
土地は険しくて、深林が多く、道路は獣の道のようである。
千世帯ほどの家がある。
良い田ができないので、海産物を食べて生活し、船に乗って南北の島で交易している。
("◇") 위지왜인전 2
그런데, 전회의 계속입니다.
이번은 「대마도」의 지명이 나옵니다.
「삼국지」가 쓰여진 것은 서기 280년~290년이므로,
늦어도 그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지명이었던 일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어역】
거기(구사한국)로부터 처음으로 바다를 건넌다.
센리만큼 가면 쓰시마에 도착한다.
대마도의 장관은 「비구(HIKO)」라고 한다.
부장관은 「비노모리(HINOMORI)」라고 한다.
절해의 고도에서, 주위는 4백리 정도의 크기.
토지는 험해서, 심림이 많아, 도로는 짐승의 길같다.
천세대 정도의 집이 있다.
좋은 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해산물을 먹어 생활해, 배를 타 남북의 섬에서 교역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