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 창가에서 바람쏘이며 겨울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옆사람한테 담요 씌우고 말이죠.
데이트가 꼭 걸어야 맛이라면 바깥이 보이는 베란다나 거실에서 이불을 쓰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어떨까요?
(ㅡㅡ;; 언니 미안해요... 생각 나는 좋은 방법이 없어서... 어쨋거나 방법이자나요..;p *^^*)
>체리코크 Wrote…
> 겨울이 오고 있다.
> 겨울에 태어난 나는 겨울을 좋아하는 여자다.
> 남친들과 걸을때 살포시 시려오는 손과 양볼의 차가움을
> 즐기는 스타일이다.
> 한편 현 애인인 창은 겨울이 무지 괴롭다고 한다.
> 구냥 어느 정도만 그러겠거니 생각했다.
>
> 그치만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다.
> 새벽 4시에 창과 함께 바다를 산책하러 갔다.
> 창이 추위를 탈까봐 내 목티도 입으라 하고 옷을 바리바리
> 껴입게 했다.
> 추워? 추워? 계속 물으면서 창이 추울까를 감시했다.
> 새벽에 레포츠 공원에 앉아 지나가는 차의 뒷모습을 보면서
> 해가 떠오르길 기다릴려고 했다.
> 창은 그때부터 보채길 시작했다.
> “웁스! 열라 추워. 가게! 집에 가게! 이쁜이도 얼어붙으라 그래”
> 난 먼저 가라구 해 뜰때 까지 안 가겠다고 나의 집요함을 유지시
> 킬려고 했다. 창은 계속 추워하면서 내 옆에서 궁시렁거렸다.
> 이리갔다 저리갔다 주변을 산만하게 만들면서 말이다.
>
> 앞으로의 테이트에 회색빛 저기압이 다가오는 순간이다.
> 진짜 겨울도 아닌 시점에 이렇게 추워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 나다니냐 말이다.
>
> 난 생각했다. 창을 위해 옷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구
> 솜도 붕붕 넣고 손난로도 넣고 바람하나 안 처들어오게 옷을
>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선이가 만들 재간이 없다.
> 바느질 잘하는 아주머니 한테 맡길 것인가!
> 이 겨울에 춥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 방법은 없을 것인가!
> 답을 아는 분들은 꼬옥 답을 알려주시오!
> 손난로 이런 시시한 답 말고 진짜 엑기스만 뽑아서 답을
> 알려주시오!
> 그럼 열심히 살아보세나! 이 춘 결날을 싸랑하면서 ...
그냥 집 창가에서 바람쏘이며 겨울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옆사람한테 담요 씌우고 말이죠. 데이트가 꼭 걸어야 맛이라면 바깥이 보이는 베란다나 거실에서 이불을 쓰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어떨까요? (ㅡㅡ;; 언니 미안해요... 생각 나는 좋은 방법이 없어서... 어쨋거나 방법이자나요..;p *^^*) >체리코크 Wrote... > 겨울이 오고 있다. > 겨울에 태어난 나는 겨울을 좋아하는 여자다. > 남친들과 걸을때 살포시 시려오는 손과 양볼의 차가움을 > 즐기는 스타일이다. > 한편 현 애인인 창은 겨울이 무지 괴롭다고 한다. > 구냥 어느 정도만 그러겠거니 생각했다. > > 그치만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다. > 새벽 4시에 창과 함께 바다를 산책하러 갔다. > 창이 추위를 탈까봐 내 목티도 입으라 하고 옷을 바리바리 > 껴입게 했다. > 추워? 추워? 계속 물으면서 창이 추울까를 감시했다. > 새벽에 레포츠 공원에 앉아 지나가는 차의 뒷모습을 보면서 > 해가 떠오르길 기다릴려고 했다. > 창은 그때부터 보채길 시작했다. > "웁스! 열라 추워. 가게! 집에 가게! 이쁜이도 얼어붙으라 그래" > 난 먼저 가라구 해 뜰때 까지 안 가겠다고 나의 집요함을 유지시 > 킬려고 했다. 창은 계속 추워하면서 내 옆에서 궁시렁거렸다. > 이리갔다 저리갔다 주변을 산만하게 만들면서 말이다. > > 앞으로의 테이트에 회색빛 저기압이 다가오는 순간이다. > 진짜 겨울도 아닌 시점에 이렇게 추워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 나다니냐 말이다. > > 난 생각했다. 창을 위해 옷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구 > 솜도 붕붕 넣고 손난로도 넣고 바람하나 안 처들어오게 옷을 >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선이가 만들 재간이 없다. > 바느질 잘하는 아주머니 한테 맡길 것인가! > 이 겨울에 춥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 방법은 없을 것인가! > 답을 아는 분들은 꼬옥 답을 알려주시오! > 손난로 이런 시시한 답 말고 진짜 엑기스만 뽑아서 답을 > 알려주시오! > 그럼 열심히 살아보세나! 이 춘 결날을 싸랑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