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첨 여기와서 느낀 건 ...
음 내가 참 철이 없었다는 거다. 지금도 철이 들라면 한참 멀었지만.
한 1년 넘게 미국이란 나라에 적응을 하니...이제야 뭐가 인생인지 살아가는 건지..그리고 진짜 행복이 뭔지 알았다. 
한국에서 하숙이란 것도 해 보고 
기숙사 생활도 해 보고..
다른 애들이 하지 않는 걸 해 보려고 많이 애 썼다. 
미국에서 적응이란 것을..철저한 혼자라는 걸 느껴보고 싶어서..
그러나 한국에서 외로움이 나에겐 더 했던 것 같다.
늘 누군가가 가까이 있는데 . 
그 사람이 가까이 있어주지 않는다는 것에 더 많이 서운하고 화가 나고 외로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긴 미국이란 먼 나라이다. 13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와야 되는 곳..
그래서 그런가?
외로움이란 단어가 나한텐 이젠 익숙하면서도 
더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지 못 한다. 
이미 그걸 능가했다고 봐야 하나...

아프면 부모님 생각난다며 우는 유학생들..
힘들고 그 전엔 부모님이 다 해 줬는데..하면서 자신의 삶을 한탄하는 유학생들..
어쩌면 나도 그 중에 한명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 만큼 어리진 않다. 이젠 거의 모든 것에 익숙하고 
아프면 약먹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루룰 맞이한다. 
아무도 옆에 없다는 것을 자신이 느낄때 그만큼 강해지는 게 아닐까.
전엔 부모님이 다 해 줬는데..이제는 자기가 해야 된다고 불만 투성이인 학생들..난 그러면 말한다. 
“비싼 돈 낭비하지 말고 한국으로 들어가라.”
어쩌면 아주 냉정한 말이다. 그러나 진실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적응을 못 하고 들어가는애들도 많고 
남아도 적응을 못 해서 영어와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은 그들이 너무도 가엽고..오고 싶어서 온 학생들이 아닌 떠밀려서 온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가끔은 그들이 더 한국에 있는 애들보다 많은 걸 배우는 것 같다. 

정말 한국안에서 보는 것과 
외국이란 곳에서 정말 서러움이 무엇이고 외로움이 무엇인지 안다면 
한국에서의 삶은 정말 그들에게 값진 행복인 것 같다. (뭐..지들이 가고 싶어서 간 거라면 할수 없지만..말이다.^^;) 

외로워서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는..비비안으로 부터..


외로움이란..

첨 여기와서 느낀 건 ... 음 내가 참 철이 없었다는 거다. 지금도 철이 들라면 한참 멀었지만. 한 1년 넘게 미국이란 나라에 적응을 하니...이제야 뭐가 인생인지 살아가는 건지..그리고 진짜 행복이 뭔지 알았다.  한국에서 하숙이란 것도 해 보고  기숙사 생활도 해 보고.. 다른 애들이 하지 않는 걸 해 보려고 많이 애 썼다.  미국에서 적응이란 것을..철저한 혼자라는 걸 느껴보고 싶어서.. 그러나 한국에서 외로움이 나에겐 더 했던 것 같다. 늘 누군가가 가까이 있는데 .  그 사람이 가까이 있어주지 않는다는 것에 더 많이 서운하고 화가 나고 외로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긴 미국이란 먼 나라이다. 13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와야 되는 곳.. 그래서 그런가? 외로움이란 단어가 나한텐 이젠 익숙하면서도  더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지 못 한다.  이미 그걸 능가했다고 봐야 하나... 아프면 부모님 생각난다며 우는 유학생들.. 힘들고 그 전엔 부모님이 다 해 줬는데..하면서 자신의 삶을 한탄하는 유학생들.. 어쩌면 나도 그 중에 한명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 만큼 어리진 않다. 이젠 거의 모든 것에 익숙하고  아프면 약먹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루룰 맞이한다.  아무도 옆에 없다는 것을 자신이 느낄때 그만큼 강해지는 게 아닐까. 전엔 부모님이 다 해 줬는데..이제는 자기가 해야 된다고 불만 투성이인 학생들..난 그러면 말한다.  "비싼 돈 낭비하지 말고 한국으로 들어가라." 어쩌면 아주 냉정한 말이다. 그러나 진실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적응을 못 하고 들어가는애들도 많고  남아도 적응을 못 해서 영어와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은 그들이 너무도 가엽고..오고 싶어서 온 학생들이 아닌 떠밀려서 온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가끔은 그들이 더 한국에 있는 애들보다 많은 걸 배우는 것 같다.  정말 한국안에서 보는 것과  외국이란 곳에서 정말 서러움이 무엇이고 외로움이 무엇인지 안다면  한국에서의 삶은 정말 그들에게 값진 행복인 것 같다. (뭐..지들이 가고 싶어서 간 거라면 할수 없지만..말이다.^^;)  외로워서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는..비비안으로 부터..



TOTAL: 81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61 외로움이란.. aria0313 2001-12-12 117 0
3560 re : re : 네~아키님^^(냉무) cheon-rang 2001-12-10 174 0
3559 12가지 재주꾼 dafne 2001-12-10 123 0
3558 re : 드릴께요+_+/ mskitty 2001-12-10 161 0
3557 re : Analyse 빗자루 2001-12-10 127 0
3556 re : 죽것다..ㅡㅡ;; dafne 2001-12-09 146 0
3555 re : re : 눼..ㅡㅜ(냉무) cheon-rang 2001-12-09 123 0
3554 죽것다..ㅡㅡ;; cheon-rang 2001-12-09 207 0
3553 re : 보고싶은 사람들... cheon-rang 2001-12-09 136 0
3552 Analyse dafne 2001-12-09 148 0
3551 re : 언니^^ jihyun86 2001-12-09 124 0
3550 오랫만에 올리는 글..^^ youkari 2001-12-08 130 0
3549 taki 2001-12-08 153 0
3548 보고싶은 사람들... dafne 2001-12-08 168 0
3547 드릴께요+_+/ taki 2001-12-08 123 0
3546 re : 소원.. harizu 2001-12-08 144 0
3545 소원.. pieya 2001-12-07 197 0
3544 re : pieya 2001-12-07 131 0
3543 re : 교복이 갖고 싶어요 shumacro 2001-12-07 134 0
3542 re : 교복이 갖고 싶어요 cheon-rang 2001-12-07 133 0